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의 윤곽이 발표됐지만 교육현장에서는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나오지 않은 데다 의정(醫政) 갈등으로입시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다.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수험 전략을 세우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등교육법은 수험생의 안정적인 입시 설계를 위해 입학년도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시행계획)을 공표하도록 정하고 있다.
시행계획에는 모집 시기별 선발인원, 전형유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영역과 반영비율, 학생부 반영교과 반영방법, 최저학력 기준 등이 포함된다.
► [출처] 매일경제 최기성 기자 gistar@mk.co.kr